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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유서 파문
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말문을 닫고 두 손을 모으게 된다. 그러나 고인이 속세의 일에 깊이 관련돼 있을 경우 그 시간은 짧아진다. 살아 있는 자에게도 '산 자의 몫' 이 있고, 어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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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녹취안한 구술 유언은 무효" 서울고법 판결
병이 위중한 환자라도 급박한 상황이 아닌 한 남이 대신 받아적은 유언은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. 서울고법 민사15부 (재판장 趙容武부장판사) 는 18일 車모 (여.경기고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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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영사업유언 위배 黃山城씨 大法패소
○…독지가의 유언집행인으로 선임된 黃山城 前환경처장관이『1천억원대의 부동산을 육영장학사업에 써달라』는 유언과는 달리 선교재단을 설립한 것은 위법이므로 선교재단 설립은 취소돼 한다는